자영업자파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이비붐 세대 자영업자 빛'심각',1년새 18.5%늘어...가구당1억1760만원 베이비붐 세대(1955~1964년생)가 은퇴 이후 과도한 빚을 얻어 자영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생2막'을 꿈꿨지만 수익성 부족으로 폐업하는 일도 적지 않아 되려 노후를 위협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6일 발표한 '자영업자 가계부채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중에서 베이비붐 세대 가구의 가계부채 규모는 지난해 1억1760만원으로 한 해 전 9927만원 보다 18.5% 급증했다.베이비붐 세대를 제외한 자영업가구의 가계부채는 지난해 9163만원으로 0.3% 감소했다는 점과 구분된다. 50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자영업에 속속 뛰어들면서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 규모를 늘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자영업자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전체 자영업자는 20..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